갤러리 | 공지 | 게시판 | 자료실 | 강좌/사용기 | B&W | 美醜

       

 

좋은 사진은?

먼저 결정해야 하는 것 1 - 내용

촬영시 가장 먼저 결정해야 하는 것은 '프레임안에 얼마나 많은 부분을 포함시킬 것인가' 일 것이다. 초보 사진가는 인물, 건물, 풍경 등 여러 촬영 조건에서 피사체의 일부분만 찍는 것에 대해서 쉽게 용기가 나지 않는다. 인물 사진을 예를 들면 피사체의 머리에서 발끝까지 프레임 안에 집어넣을려고 한다. 그 결과 인물의 얼굴은 작아지고 표정은 묻혀진다. 사진가가 피사체를 처음 봤을 때 관심을 끄는 것은 피사체의 어떤 특정 부분이다. 그것은 인물의 표정, 건물의 벗겨진 페인트 부분이나 꺾여진 나뭇가지 등이다.

가능한한 피사체에 접근해서 촬영한다. 종군 사진가로 급박하고 강렬한 전쟁 사진을 찍어온 로버트 카파(Robert Capa)는 "사진이 좋지 못한 이유는 충분히 피사체에 접근하지 않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다. 그의 조언은 대부분의 초보 사진가에 실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된다. 피사체에 가까이 가면 불필요한 부분을 쉽게 제거할 수 있으며 사진의 내용이 간결해진다. 또한 복잡한 배경을 단순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주 피사체에 더 많이 집중할 수 있다. 인물 사진이라면 얼굴의 표정으로 감정을 전달할 수 있게 된다.

노르망디 상륙작전(Normandy Invasion), 1944년 6월 6일 - 로버트 카파(Robert Capa)
로버트 카파의 이 유명한 사진은 암실에서의 처리가 잘못되었다. 작가는 2차 세계대전의 노르망디 상륙 작전에서 이 사진을 찍었는데 필름은 영국 런던으로 공수되어 라이프(life) 잡지로 보내질 예정이었다. 급히 잡지사로 보내져야하는 긴박한 상황에서 암실 작업자는 필름을 너무 높은 온도에서 건조시키는 바람에 필름의 베이스에 에멀젼이 녹아내려 겨우 몇장의 필름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 오히려 입자 거칠어져 전쟁의 긴박한 느낌이 생생하게 전달된다.

사진으로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셔터를 누르기 전에 과연 무엇을 보여주고 싶은지 결정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피사체 전체를 화면 가득히 넣기를 원할 수도 있고 특정 부분의 세부 묘사를 원할 수도 있다. 자연 사진에서 땅이나 하늘의 장관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피사체에 접근하는 것이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인화물이 어떻게 될 것인지를 가시화한다. 뷰파인더를 보면서 프레임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구성한다. 프레임의 가장자리에도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피사체의 배치를 살펴본다. 익숙해지면 거의 본능적으로 배치를 완성할 수 있지만, 그 전에는 의도적으로라도 주의를 해야만한다.

Copyright ⓒ 2005 Meechu All rights reserved
Webdesigned and edited by Freeman
The official domain name is www.meech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