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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처리 (Image Management)

가시화(visualization) 과정은 카메라가 피사체를 보는 방법을 배우는 것을 필요로 하며 일련의 카메라, 필름, 현상 작업이 이미지를 어떻게 기록하는지를 이해함으로써 완성된다. 이러한 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면 각각의 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미지의 변환을 고려한 촬영이 가능해진다.

이미지 처리(image management)는 렌즈에 의해서 필름에 투영된 이미지를 원하는 방향으로 조절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조절을 이해하면 필름면에 투영되는 이미지를 가시화할 수 있으며, 원하는 방향으로 사진적 해석을 획득하게 된다.

우선 가장 먼저 이해를 해야하는 것은 육안으로 보는 이미지와 카메라로 보는 이미지의 차이점을 아는 것이다. 예를들어 사진에서의 이미지는 2차원 평면상에 존재하며 사각형의 테두리가 있어 사진에 포함된 이미지와 포함되지 않은 이미지가 존재한다. 그리고 이미지의 초점, 내용, 그리고 시점은 노출 순간에 고정된다. 이러한 특징은 우리가 육안으로 볼 때의 이미지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 우리가 인식하든 못하든 우리는 두개의 끊임없이 움직이는 안구(머리, 상체, 몸전체를 포함해서)를 이용함으로서 세상을 한개 이상의 다양한 시점에서 관찰한다. 이렇게 끊임없이 들어오는 정보를 우리의 두뇌는 분석, 조립하여 통합된 이미지를 인식, 경험한다.

사진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카메라와 육안의 차이점을 신통챦은 결과물에 실망하면서 시행착오로 배우게 된다. 여기서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물을 '가시화의 실패'라고 부른다. 현상, 인화된 사진을 보고나서야 우리는 전혀 필요치 않는 혹은 없어야 되는 쓰레기통이나 전신주등을 발견하게된다. 때로는 원래 관심을 두고자 한 주 피사체가 너무 작거나 주의를 끌지 못하고 있다는 것도 발견한다. 어느 경우든 사진가는 촬영시 의도했던 결과가 아니며, 의도한 효과가 없어지고, 다른 피사체의 의해 전혀 다른 사진이 되었음을 알게된다. 이러한 실망들은 가시화를 인식하게되는 첫번째 추진력이 된다.

카메라가 사물을 보는 방법을 이해하면 이미지 처리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존재한다. 가장 손쉬운 이미지 처리중에 하나는 카메라를 피사체와 관련해서 어디에 배치하는가가 될 것이다. 그 다음으로는 노출보다는 이미지의 처리를 위한 렌즈의 초점 거리, 조리개값, 셔터 속도 등이 선택될 수 있다. 또한, 대형카메라에서는 렌즈와 필름면의 조절등이 있을 수 있다. 이러한 조절 및 조작은 경험에 의해 직관적으로 이루어질 수도 있지만 사진을 배우는 입장에서는 앞으로 다루는 네가지의 분석적 방법으로 각 단계를 습득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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