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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현상 약품

흑백 필름을 현상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약품은 현상액(developer), 정지액(stop bath), 정착액(fixer)이며, 정착액 수명 검사액(fixer check, hypo check), 수세촉진제(washing aid)와 얼룩방지제(wetting agent)는 되도록 사용하는 것이 좋은 네가티브를 얻을 수 있다.


약품의 종류

1.
현상액(Developer)
필름에 노출된 잠상(latent image)를 사람 눈에 보이도록 하는 약품이다. 인화지용이 아닌 필름용 현상액을 사용하여야 하며, 처음 시작할 때는 범용 현상액(Edwal FG7, Ilford ID-11, Kodak D-76 등)이 적당하다.
Edwal Super-20, Ilford Illfotec HC나 Kodak Microdol-X 등의 미립자 현상액은 콘트라스트나 선예도는 떨어지지만 입자가 더 섬세한 네가티브를 만드는데 사용된다. 현상액은 일반적으로 희석해서 사용하는데 그 방법은 같이 제공되는 사용설명서를 참조하며 희석된 현상액을 보관방법이나 사용수명등도 읽어보고 사용해야한다.
2.
정지액(Stop bath)
현상액의 작용을 중지시킨다. 때때로 정지액 대신에 흐르는 물에 수세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산성의 정지액을 사용설명서대로 희석해서 사용한다.
많은 사진가들은 한번 사용한 정지액을 다시 사용하지 않지만 어느 정도의 재사용은 경제적이다. 이러한 정지액은 인디케이터형이 주로 사용되는데 수명이 다했을 때 색깔이 변하여 약품의 교체시기를 쉽게 판단할 수 있게 한다.
3.
정착액(Fixer, Hypo)
필름이 더이상에 빛에 감광하지 않도록 하는 약품으로 정착이 끝나면 명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막제(hardender)가 포함된 정착액은 필름의 표면이 단단해져서 스크래치로 부터 조금 안전할 수 있지만 그래도 조심스럽게 필름을 다루는 것이 안전하다. 정착액도 사용 수명이 정해져 있으므로 약품의 사용설명서를 참조하여 지시대로 사용한다. 정착액의 수명이 다되면 네가티브에 보라색이 남아있게된다.
4.
정착액 수명 검사액(Fixer check, Hypo check)
정착액의 수명을 검사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용액이다. 일반적으로 이 검사액을 정착액에 떨어뜨렸을 때 아무 변화가 없으면 정착액을 사용해도 되며, 탁하게 변하면 정착액의 수명이 다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5.
수세 촉진제(Washing aid)
수세촉진제(clearing bath, clearing agent, fixer remover)는 상품명으로 Heico Perma Wash나 Kodak Hypo Clearing Agent 등이 있다. 정착이 끝난 필름을 수세 촉진제를 사용하면, 남은 정착액을 수용성으로 바꾸어 그 다음 단계인 흐르는 물에 수세가 훨씬 쉬워져 수세 시간이 단축된다. 수세 시간이 단축되면 필름의 에멀젼 부분의 연화를 방지할 수 있어 가능하면 사용하는 것이 좋은 약품이다.
6.
얼룩방지제(wetting agent)
일반적인 상품으로는 Kodak Photo-Flow가 있으며 물의 표면 장력을 약화시켜 필름 표현에 물기가 잘 떨어쪄 나가도록 하는 약품으로 건조후 물방욱 자국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1회 사용량이 적으므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현상 약품 사용 팁

  • 현상에 사용되는 약품은 분말로 제공되는 것과 액상으로 제공되는 것으로 나누어진다.
  • 분말로 제공되는 약품은 사용설명서에 제공되는 방법대로 희석시켜 보관용액(stock solution)으로 만든 다음, 필요한 만큼 다시 희석시켜 사용용액(working solution)으로 만들어 사용한다. 분말을 희석할 때는 천천히 부어면서 교반봉으로 저어 완전히 분말히 용해되도록 한다. 용해되더라도 눈에 보이지 않는 입자들이 있으므로 사용하기 하루전에 만들어 놓는 것이 좋다.
  • 액상으로 제공되는 것은 필요한 만큼의 용액만 들어 물과 희석하여 사용하면 된다. 희석이 쉬우므로 사용하기 전에 바로 필요한 만큼의 사용용액을 만들어 사용한다.
  • 약품의 사용설명서에는 약품의 처리 용량과 사용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적혀있으므로 사용설명서를 잘 읽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약품에 따라 보충하여 사용하는 방법(replenishing)과 한번 써고 버리는(one-shot) 방법이 있다.
  • 흑백 필름의 현상 온도는 섭씨 20도로 정해져 있다. 물론 현상 온도가 다를때는 현상 시간으로 적당한 현상을 유지할 수 있지만, 현상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온도를 20도로 항상 일정하게 해주는 것이 효율적인 현상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 재사용하기 위한 보관용액과 사용용액은 밀폐할 수 있는 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현상 용액들은 빛과 공기에 접촉하게 되면 현저하게 수명이 단축된다.
  • 현상에 사용되는 용액이 손이나 눈에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또한 어린아이들이 만지면 큰일난다. 자가 현상하는데 제일 중요한 사항이므로 항상 조심해서 사용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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