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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각과 이미지 범위 (Angle of View and Coverage)

소형 카메라를 사용할 때와 대형 카메라를 사용할 때의 차이점으로 인해서 화각과 이미지 범위는 자주 혼동되는 용어다. 소형 카메라를 사용할 때 우리는 화각, 즉 필름에 비치는 이미지의 면적을 이루는 각만을 다루게 된다. 이 때 화각의 정의는 필름의 대각선 방향이나 긴 모서리쪽에 담을 수 있는 촬영 이미지의 각도 단위를 말한다. 소형 카메라에서 표준 렌즈보다 초점거리가 짧은 렌즈를 광각렌즈(wide angle lens)라고 이야기 하며 필름에 보다 많은 각도내의 이미지를 기록할 수 있다.

그러나 뷰카메라 등 대형 카메라를 사용할 경우 화각 외에도 렌즈에 위해서 만들어지는 전체 이미지 원(image circle)의 크기를 나타내는 단위가 있다. 물론 카메라의 형식에 상관없이 모든 렌즈는 그 크기의 차이는 있지만 이미지 원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필름의 크기는 이 이미지 원 안에 들어갈 수 있도록 설계된다. 소형 카메라에서는 이 필름 크기 내부에서는 적어도 최상의 화질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하며 이미지 원에서의 나머지 부분은 관심밖이 된다. 그러나 대형 카메라를 사용할 때는 필름의 면적보다도 충분히 큰 이미지 원이 필요하게 되는데 이것 때문에 카메라의 각종 조절(adjustment)이 가능해진다. 여기서 전체 이미지 원의 크기를 나타내는 용어로 우리는 이미지 범위 혹은 영역(image power, coverage)을 사용한다. 필름 형식에 상관없이 이미지 영역은 렌즈에 따라서 정해지며 초점 거리와는 상관없는 고정된 값을 가진다. 어떤 렌즈의 이미지 범위가 8x10 필름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만 커다면 이 크기 이하의 필름에선 사용하는 것은 전혀 무리가 없지만 더 큰 크기의 필름 형식에는 비네팅이 발생하므로 사용하기가 곤란해진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대형 카메라를 사용하는 사진가는 필름면 내에서의 화각에 상관없이 이미지 원의 크기가 큰 렌즈를 광각 렌즈라고도 부른다.

화각과 이미지 범위
이미지 영역은 렌즈에 의한 전체 이미지 원의 크기를 나타내는데 사용한다. 그림에서 원형의 이미지는 렌즈에 의한 이미지 원을 나타내며 렌즈의 특성상 원의 가장자리로 갈수록 선명도와 발기는 줄어든다. 가운데 부분의 사각형은 필름의 크기를 나타내며 4x5 필름을 사용할 때 보다 8x10 필름을 사용할 때 보다 광각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이 때 전체 렌즈의 이미지 범위는 변하지 않으며 뷰 카메라를 사용할 때 렌즈의 이미지 원은 필름의 크기보다 물론 커야 할 것이다.

그래서 필름에 조사되는 이미지의 각을 화각이라고 하면 모든 90mm 렌즈는 동일한 크기의 필름을 사용할 때 그 화각은 동일해진다. 그러나 대형 카메라에서는 초점거리가 같더라도 여러 설계 요인에 의해서 전혀 다른 이미지 범위를 가질 수 있다.

필름에 기록되는 피사체의 크기는 렌즈의 초점거리에 의해서 결정되기 때문에 모든 90mm 렌즈에 의한 이미지의 크기는 동일하다. 그러나 사용하는 필름의 크기가 커지면 보다 넓은 범위의 피사체가 필름에 기록되기 때문에 4x5 필름에서는 90mm 렌즈가 소형 카메라에서와는 달리 광각 렌즈에 포함된다. 소형 카메라에서는 90mm 렌즈는 중망원 계열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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