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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 사용법

셔터의 사용 방법은 최종 인화물에 영향을 미치며 노출중에 카메라의 움직임은 이미지의 선명도에 선예도를 떨어뜨린다. 그래서 셔터 버튼을 누를때는 손가락으로 두드리거나 찌르는 듯이 사용하면 안되며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셔터가 작동할 때까지 천천히 눌러야 한다. 최근에 생산되는 카메라에는 셔터 버튼 주위에 링이나 컵으로 감싸는 구조로 되어있어 손가락의 동작이 부드럽게 되도록 제작되어진다. 일반적으로 엄지손가락은 카메라의 바닥이나 뒷면을 지긋이 누르며 엄지와 검지가 카메라를 집는 동작으로 작동시키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케이블 릴리스(cable release)를 사용하면 셔터를 작동시킬 때의 흔들림을 방지할 수 있다. 케이블 릴리스는 유연한 튜브안에 케이블이 있고 그 끝을 카메라의 셔터에 돌려서 장착시킬 수 있게 되어 있다. 셔터의 작동 압력을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손의 흔들림을 카메라에 전달시키지 않기 때문에 카메라가 흔들릴 위험은 없어진다. 케이블은 가능한한 유연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진동을 전달시키지 않으므로 유리하며 사용할 때도 과도하게 구부러지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전자 릴리스를 사용하는 카메라는 케이블 릴리스보다 더 진동 전달을 차단하는데 유리하다. 대부분의 릴리스는 B 셔터에서 작동시킬 때 셔터를 계속 열려 있도록 눌려진 상태로 고정시키는 버튼이나 링이 있다.

그밖에도 공기 주머니나 호스식이 있는데 셔터를 동작시키는데 아주 효율적으로 작동한다. 공기 주머니를 부드럽게 쥐면 진동없이 셔터를 작동시키게 되는데 튜브의 길이를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다. 공기의 특성상 케이블 릴리스와는 달리 약간의 시간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나 진동을 완벽히 차단하는 잇점이 동시에 생긴다. 사용시 튜브가 꼬여지지 않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케이블 릴리스나 공기압 릴리스가 없을 때는 정해진 시간 후에 작동하는 타이머 셔터를 사용하면 카메라의 흔들림을 방지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타이머는 조정할 수도 있는데 셔터 버튼이 눌러진 후 10초 정도 후에 작동하는데 그 정도의 시간이 지나가면 조작에 의한 카메라의 진동은 완전히 감쇠되어 없어진 이후가 된다. 그렇지만 정확한 노출 시간을 포착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정지된 피사체를 촬영할 때 주로 쓰인다.

릴리스를 사용할 때는 튜브의 길이가 한정되어 있어 원거리에서의 카메라 조작은 불가능해지므로 이 때는 리모콘을 사용할 수 있다. 제작사마다 여러 다른 제원의 리모콘이 판매되고 있는데 여러 컷을 촬영할 수 있는 모터 드라이브를 카메라에 장착하여 사용하면 편리하다.


셔터의 교정(Calibration of Shutters)

셔터는 기구학적으로나 동역학적으로 아주 정밀하게 제작되지만, 사용 년수가 오래되거나 부품의 노화로 부정확할 수 있다. 그래서 사용하는 카메라의 셔터의 정확한 동작 속도를 알아둘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셔터 동작 속도 범위에서 중간 속도는 비교적 정확하지만 최저속이나 최고속에서는 부정확하기 쉽다. 만일 셔터의 속도를 1/125초에 설정하였음에도 실제 동작 속도가 1/100초가 되고 이러한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셔터 메카니즘을 수리하거나 교체할 필요가 있다.

전자식 셔터 검사 장비는 Bogen이나 Sig-Tec등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검사료는 비싸지 않지만 고속의 포컬플레인 셔터의 작동시에는 오차가 많아진다. 전문적인 사진가라면 이러한 장비를 보유하여 수시로 셔터의 동작 속도를 검사해 볼 필요가 있다. 카메라 기술자들은 아주 정확하게 셔터의 속도를 평가하고 교정할 수 있다.


셔터의 관리

셔터를 유지하는 단계를 넘어서 관리 및 보수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셔터는 먼지나 오물이 묻지 않도록 하며 절대 땅바닥에 놓지 않도록 한다. 롤 필름용 카메라를 사용할 경우는 이물질이나 필름에서 떨어진 먼지나 종이조각이 필름을 재장전할 때 카메라 내부에 떨어지지 않도록 하며 우천시 습기 특히 염분이 포함된 습기는 절대 피하는 것이 좋다.

포컬플레인 셔터에 먼지나 이물질이 묻었을 때는 블로우를 이용해서 부드럽게 날려보내는 것이 좋다. 바람이 너무 세면 셔터막이나 조리개 부분이 아주 쉽게 망가질 수 있다. 특히 포컬플레인 셔터는 필름을 재장전할 때 노출되므로 손상을 입기 쉽다. 35mm 카메라의 포컬플레인 셔터는 그 면적이 작아서 좀 낫지만, 중형카메라의 포컬플레인 셔터는 큰 면적이므로 더더욱 조심해서 다루어야 한다.

카메라의 사용설명서 별다른 지시가 없으면 셔터는 장전되지 않은 상태로 보관해야한다. 그리고 절대 셔터에 어떠한 윤활제도 도포해서는 안된다. 윤활제는 먼지가 달라붙으며 셔터의 정확한 동작이 불가능하게 된다. 셔터의 수리는 전문가에 맡기는 것이 속 편하다. 만일에 혹독한 환경하에서 촬영하였다면 수리점에서 셔터의 성능을 확인해 보는 성의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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